미네마인 탄산수 내돈 내산 구입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hyeon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늘 구입해서 마시는 미네마인 탄산수에 대해 리뷰해 볼까 합니다.

-왜 미네마인 인가?-

여러분 탄산수의 생명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뭐니 뭐니 해도 톡 쏘는 특유의 시원함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탄산음료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친구들이 제가 집에 놀러 가면 말하지 않아도 탄산음료 1.5L를 사두고 모자라지 않을까? 부족할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탄산을 좋아합니다. 치킨 먹으면서 혼자 1.5리터 콜라와 사이다는 기본으로 깔고 갈 정도로 탄산 하면 빠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미네 마인은 제가 먹어보았던 탄산수 중에서도 탄산이 제일 늦게 빠지고 오래가는 제품입니다. 처음 이 제품을 별 기대 없이 구입했을 때는 이렇게 괜찮은 제품인지 모르고 처음 보는 제품인데 이걸 한번 주문해봐?라는 느낌으로 구매했는데 이것만 사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위메프에서 40개에 만 육천 원 선에서 구매한 제품이고 40개 주문하면 20개씩 포장되어서 배송됩니다. 맨 위쪽에 있는 거는 벌써 반 정도 먹어 가네요. 무엇보다 다이어트할 때 이거 만큼 좋은 게 없어요. 제가 탄산을 사랑한다고 했잖아요. 저는 다이어트할 때 가장 생각나는 게 사이다 콜라입니다. 하지만 미네 마인과 콤부차 가루만 있으면 콜라 사이다가 부럽지 않게 되더라고요. 정말 콜라 사이다의 생각을 80% 정도나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하는 도중에 마시면 정말 좋더라고요.

 

 

왼쪽 사진이 뚜껑을 열지 않았을 때의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이 뚜껑을 열었을 때 사진입니다. 뚜껑을 열어두니까 공기 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오는 게 보이더라고요. 동원 F&B 홈페이지에 보면 미네마인 스파클링은 정제수가 아닌 생수에 탄산을 넣어 미네랄이 함유되어있는 미네랄 탄산수입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레몬맛, 자몽맛, 라임맛, 아무 맛도 첨가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아무 맛도 첨가되지 않은 그냥 기본 스파클링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맛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기본 맛을 선호하는 편이라 다른 맛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사야 여러 가지 맛을 섞어서 먹어 볼 수가 있거든요. 기본 맛이 심심하다 느껴지면 레몬맛이나 기타 다른 것을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물론 집에 있는 청 종류를 넣어 먹어도 굿이죠. 소화가 좀 안 되는 거 같다 하면 매실청을 타 먹어도 되고요.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음료를 만드는 재미가 있는 제품입니다.

라벨을 자세히 보면 영양정보 그리고 수원지의 정보까지 볼 수 있습니다. 

컵에 따라서 보니까 더욱더 기포가 많이 올라오네요. 일반 콜라나 사이다보다 더 크고 많은 기포가 올라옵니다. 그래서 병째로 먹고 뚜껑을 덮어 놓았을 때는 느리게 빠지던 톡 쏘는 맛이 컵에 부어 놓으니까 확실히 빨리 빠지는 듯합니다. 이건 다른 제품도 마찬 가지인데 그래도 여타 다른 제품들보다 톡 쏘는 느낌은 좀 더 강한 편입니다. 컵에 부어 놓은 것을 금방 먹는 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좀 시간을 두고 마신다 하시면 병째로 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저녁에 치킨을 먹고 소화가 덜된 듯해서 매실액을 넣어서 먹어 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콤부차를 타서 먹어도 좋고 청 종류를 취향에 맞춰서 먹어도 좋습니다. 대신 콤부차 가루 같은 경우 병에 한꺼 번에 붓지 말고 탄산수 조금에 가루를 녹인 다음 남은 것을 더 부어 주는 식으로 해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김이 덜 빠져서 톡 쏘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먹어야 더 좋으니까 참고해 주세요.

 

-개인 적인 생각-

다이어트시에 생각 나는 콜라 사이다 생각을 반으로 확 줄여 주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에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속 여부인데 기존의 콜라 사이다보다는 조금 부족 하지만 테스트 결과 먹다가 하루정도 지나도 어느 정도의 탄산이 살아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무엇 보다도 오래 지속되는 탄산인 거 같아요. 기존에 다른 제품들을 비교해 보았을 때 몇 시간만 지나도 톡 쏘는 맛이 사라지는데 비해 이 제품은 제법 오래 톡소는 맛을 유지하는 편입니다. 대신 병째로 보관이 될 때 이야기고 컵에 따라서 마실 때는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게 좋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이 제품을 구매하면서 진짜 생수가 들어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저한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톡 쏘는 맛이 오래가느냐 안 가느냐의 여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면에서 이 제품은 저의 만족을 충족시켜 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