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적적인 하루를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기적의 하루를 선사하는 메시지가 담긴 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65 매일매일 기적의 하루-
이 책은 스태니 슬라우스 케네디 수녀님이 지은 책이며 한 장 한 장마다 격언들이나 명언 들이 적혀 있습니다. 위 사진은 책의 앞표지와 뒤표지의 사진입니다. 앞쪽과 뒤쪽에도 좋은 글귀들이 적혀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책의 내부 모습의 일부인데요. 이런 식으로 글귀가 적혀 있고 그 뒤에 부연 설명을 하는 것으로 책의 내용이 진행됩니다.
이 부분 말고도 좋은 글귀가 있어서 몇개 적어 보도록 할게요.^^
보조를 맞추어 걷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가 자기만의 북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그로 하여금 그가 듣는 음악에 맞추어 걷게 하라.
그 박자가 평범한 것이든 독특한 것이든 상관하지 말라.
-헨리 데이빗 소로우-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다른 면이 있을 수 있다.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친절한 면과 냉혹한 면, 불안한 면과
안정적인 면이 있을 것이다. 절대로 완전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는 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낸시 우드-
사기그릇에도 빈 공간이 있어야 물을 채울 수 있고,
벽에도 빈 공간이 있어야 빛을 들일 수 있다.
비워라. 그러면 충만할 것이다.
-공자-
생명은 순수한 열정이다.
우리는 마음속의 보이지 않는 태양에 의지하며 살아간다.
-토마스 브라운-
한 알의 모래 속에 세상을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 천국을 보네.
그대의 손안에 무한을 쥐고
한순간 속에서 영원을 보라.
-윌리엄 블레이크-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
-괴테-
아무것도 창조할 것이 없다면 너 자신을 창조하라.
-칼 구스타프 융-
타인의 말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이기 위해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보살펴야 합니다.
-틱낫한-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은 한 번씩 내가 지쳐 있을 때 마음이 움츠러들었을 때 읽으면 마음이 뭉글뭉글하게 펴지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저는 윗글에 적혀 있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과 윌리엄 블레이크의 말이 제일 마음에 들었거든요. 사람은 다 자신만의 특징과 자신만의 개성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으면 못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 잖아요? 어떤 모습의 나도 어떤 모습의 타인도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줄 수 있다는 건 어떻게 보면 정말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필요한 부분이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짧고 간단한 말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지만 그 짧은 말속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숨어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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