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일본/홋카이도]메르헨거리, 오르골당, 유리공예 2017년 10월 11일 3일 차 오타루 여행 -메르헨 거리- 오르골당 앞에 교차로가 있는데 여기 앞 골목 거리를 메르헨 거리라고 합니다. 시내의 중심부 이자 가장 엔틱 한 건축물들이 몰려 있는 거리라 옛날로 돌아온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거리입니다. 이 거리 근처에는 오르골당과 2호점인 오르골 박물관도 있고 유리공예 상점들도 있어서 볼게 많은 거리예요. 늦은 점심 식사 후 바쁘게 움직인 덕에 오후 2시가 넘어서 쯤에 메르헨 거리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찍어둘걸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오르골당- 오르골당은 세계의 각국의 오르골을 모아놓고 파는 곳인데요. 본관과 2호점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본관은 1912년에 지어진 건물로 매장들 중에 가장 오래된 건물로 문화적 가치.. 더보기 2017[일본/홋카이도]오타루 여행 홋카이도에서 3일째 되는 날의 여행 장소는 오타루였는데요. 이날은 오타루 도착하자마자 비가 추적추적 오더니 우산을 사서 이동해야 될 정도로 비가 꽤 왔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내내 비를 만나게 되네요. -오타루- 오타루는 홋카이도 서부 지방에 위치해있는 도시입니다. 예전부터 항만도시로 발전했으며 역사적인 건조물들이 많고 관광도시로서 인기가 높은 도시입니다. 삿포로에서 열차로 30~5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고 시내에 운하가 유명한데 도시 발전 초기에는 활발히 이용되어 오다가 지금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장소죠. 오르골당과 유리공예가 유명하며 미스터 초밥왕 그리고 러브레터 영화의 배경으로도 쓰인 곳이기도 하죠? 삿포로 역에서 오타루까지 이동하기 위해 표를 사고 기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먼저 오는 기차로.. 더보기 2017년 3박4일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첫째날 정말 여행이 그리운 2021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예전에 여행했던 홋카이도에 관해 정리해서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무려 4년 전이네요. 이때 저는 한 번도 해외여행을 해본 적이 없어서 첫 여행으로 가까운 일본을 택했습니다. 저때도 방사능 걱정을 하면서 홋카이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갔던 여행이었는데 웬만하면 초밥은 잘 먹지도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 이후로 일본은 한 번도 다시 간 적이 없거든요. -10월 8일 여행 전- 저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로 되어 있는 데다가 10월 9일 아침 7:40분 비행기라서 그전에 미리 친구와 인천 공항에 가까운 영종도 쪽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아침에 숙소에서 운영하는 차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공항까지 샌딩해 줄 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