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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떳는데.../살 것도 많고!!

탈모 샴푸(feat.닥터 방기원 데미지케어 )사용 후기

벌써 샴푸를 사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4인 가족이 사용해서 항상 양이 많은걸 고려하는 편인데

방기원 샴푸를 알게 된 후로는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

이번에는 탈모케어와 헤어케어가 동시에 되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탈모&데미지 케어를 동시에-

데미지케어 라인은 탈모와 헤어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두피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코코넛과 팜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두피에 도움을 주고 두피의 온도를 낮춰주는 멘톨 성분과 두피 각질과 피지 케어에 좋은 살리실릭애씨드, 두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성분이 탈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곡물 유래 단백질 성분이 포함되어있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주며 모발 속 단백질 성분인 17종의 아미노산이 손상된 모발 복구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샴푸의 향은 bottom 호박, 머스크, 나무 middle 허브, 자스민,은방울꽃 top 레몬, 사과, 그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약산성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방기원데미지케어샴푸사진방기원데미지케어샴푸사진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오른쪽이 샴푸 왼쪽이 트리트먼트인데 둘 다 용량은 1000ml이고 높이는 약 25.5cm 밑 지름이 약 8.5cm입니다. 용량이 큼직 하니 한동안 정말 잘 쓸 거 같습니다.

방기원데미지케어샴푸사진방기원데미지케어트리트먼트사진

왼쪽 사진이 샴푸 오른쪽 사진이 트리트먼트입니다. 뒤편에는 이렇게 전성분과 사용 시 주의사항 용법용량이 나와 있으니 꼭 자세히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을 해주세요. 또한 설명에도 적혀 있지만 이제 품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지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을 꼭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방기원데미지케어샴푸사진방기원데미지케어샴푸사진

샴푸는 투명하지만 약간 노란빛이 도는 색입니다. 거품도 잘나고 머리 감으면서 나는 향도 은은해서 괜찮습니다. 

방기원데미지케어트리트먼트사진방기원데미지케어트리트먼트사진

두 번이나 꾹꾹 눌러서 펌핑했더니 너무 많이 한 거 같네요. 위에서는 샴푸만 설명한 거 같은데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좋은 단백질 성분과 케라틴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모발에 영양 공급을 해주는 동시에 열손상 방지 보호막을 형성해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에요. 약산성 성분에 향은 샴푸 향과 동일합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모발에 바르고 나니 윤기가 도는 것 같아요. 물이 묻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확실히 머리가 부들부들 해집니다. 보통 린스나 이런 제품은 두피에 바르지 말라고 하는데 이 제품은 탈모 완화 제품이라 그런지 두피에 발라도 괜찮다고 되어 있고 마사지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바로 헹궈내면 됩니다.

-사용해본 느낌-

가족들이 제가 탈모케어 샴푸만 사니까 너무 머리가 뻑뻑하고 푸석해진 거 같다고 불평이 많길래 이번에는 고민을 많이 하고 산 제품이에요. 탈모와 모발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 가족들이 만족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가족들은 마음에 들었나 봐요. 이럴 때 구매한 보람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였어요. 보통 헤어 케어 제품이면 사용설명에 모발에만 바르라고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 제품을 사용할 때는 두피까지 발라서 케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피 쪽에도 모발이 있잖아요? 모발 끝쪽만 사용해야 하는 게 아쉬 웠거든요. 그리고 바르고 마사지하고 나서 보통 2분이나 3분 어떤 제품들은 5 분기 다렸다가 헹궈야 하는데 이건 마사지하고 바로 헹궈내도 돼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길지도 않은 시간들이 왜 트리트먼트만 바르고 나면 시간이 그렇게 안 가는지 난 이미 다 씻어 가는데 아직도 기다려야 되는 그 순간이 이상하게 그렇게 싫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빨리 헹궈내면 좀 뻑뻑해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다고 머릿결이 뻑뻑해 지지도 않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성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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