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발 각질 때문에 ~악어발팩 구매해서 사용해 봤어요^^ 날이 건조하고 추워질수록 거칠어지는 발 목욕탕도 자주 못 가고 집에서 불려서 밀어버리는 것도 지겨워서 편한 팩을 사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악어 발 팩- 발에 각질이 심해서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비슷한 제품을 써본 적이 있거든요. 그때 효과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된 제품입니다. 이미 이거랑 비슷한 제품을 써본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런 의심 없이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먼저 구매를 하기 전에 성분 확인은 필수입니다. 저는 그렇게 발에 피부가 민감한 편이 아니라서 그냥 맘 놓고 사용했어요. 하지만 민감하다던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꼭 성분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사진에 그림처럼 아기 발이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드디어 개봉!! 덧버선처럼 생겨 가지고 색깔도 하늘색에 물방울무.. 더보기
맛있는 티젠 콤부차 마시기^^(feat.레몬맛) 얼마 전에 건강한 음료를 찾다가 여름에 한동안 엄청 잘 마셨던 콤부차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한테 연말 선물로 부탁했더니 흔쾌히 택배로 보내 주었습니다. -콤부차&다이어트 음료- 콤부차는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서 발효시킨 음료입니다.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나고 발효과정에서 탄산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간의 탄산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소량의 알코올도 생성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때 다이어트 음료로 유행했던 음료이지만 다이어트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고 여타 다른 탄산음료나 음료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른 음료의 대체 식품으로 이용하기에는 좋습니다. 저는 그냥 칼로리가 높은 음료 대신 건강관리를 위해 먹는 음료 중.. 더보기
천연 가습기로 건조함을 달래 보자구요~ 점점 건조해지고 있는 요즘. 가습기를 사야 하나 고민 고민하고 있었지만 올해도 해마다 사용하는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솔방울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솔방울 15~20개(더 많이 있어도 괜찮아요.), 담을 수 있는 용기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여기저기 확인하니까~ 솔방울도 팔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시골에 살고 그냥 산에 가서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단지 육체노동이 필요하다는..... -만들기 전에- 사진에서 보면 왼쪽과 오른쪽 솔방울 색깔이 좀 다르죠? 색깔이 검거나 색이 빠진 듯한 것은 한 해가 지났거나 두 해가 지났거나 여하튼 좀 오래된 거라서 웬만하면 싱싱한 갈색으로 준비해주면 됩니다. 갈색 솔방울이 소나무향은 많이 나요.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면 문제.. 더보기
식사 대용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 만들어 먹어요.^^ 저는 가끔 식사하기 귀찮을 때 식사 대용으로 스무디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집에 있는 아이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recipe- 준비 재료: 블루베리 100g, 바나나 1개, 우유 1컵(아무 우유나 괜찮습니다.), 다이어트 셰이크 분말 1 스쿱. 모든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된 재료들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주기만 하면 완성이거든요. -만들기 전에- 저는 지방을 좀 적게 먹고 싶어서 저지방 우유를 사용했는데요. 레시피에서 알려 드렸듯이 아무 우유나 취향에 맞게 1컵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컵에 담으니까 200ml가 넘어가더라고요. 우유의 양이 많아서 걸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좀 묽게 해서 먹었는데 좀 걸쭉한 느낌이 좋다고 하시면 150ml 정도 준비해 주셔도 괜찮을.. 더보기
헨리 데이빗 소로우(시민의 불복종 )책을 읽고나서 이 책은 개인의 자유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국가의 의미 그 국가가 가진 권력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에 대한 성찰과 같은 책이죠. 저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그의 거침없는 사회적 비판 속에서도 깊은 내면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라 더욱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자는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생각이 깊었으며 아름다운 콩코드에서 태어난 것을 무엇보다 큰 행운으로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부와 명성을 좇는 화려한 생활을 따르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 속에서 글을 쓰며 일생을 보냈습니다. 생전에 자신의 저술로 어떤 경제적 성공이나.. 더보기
라이스페이퍼 김부각.(간식으로 좋아요^^)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김부각을 우연히 동네 미용실에서 먹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은 거예요!! 아니 관심도 없었던 음식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만드는 방법에 귀를 쫑긋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에 준비해 보았습니다. -recipe- 재료는 김밥용 김, 라이스페이퍼, 깨소금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왜 김밥용 김을 사용하느냐? 다른 김은 물에 젖으니까 잘 찢어지고 탄탄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김밥용 김은 젖어도 잘 안 찢어지고 탄탄한 편이어서 사용하기에는 딱입니다. 먼저 사이즈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이즈를 맞춰서 잘라줍니다. 그리고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넣어서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이때 물에 소금을 풀어서 살짝 간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 더보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리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몇 주 뒤면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리스를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재료는 인터넷 상에서 구매하지 않고 자연에서 나는 재료로 만들기 위해서 직접 재료를 구하러 동네 뒷산에 갔습니다. -재료 구하기- 하늘이 푸르고 맑아서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날씨라서 운동하기에도 산책하기에도 딱 좋았어요. 직접 구해온 재료입니다. 소나무 가지를 잘라왔더니 끝에 송진이 좀 묻어서 끈적 거리는 감이 있지만 만드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솔방울과 칡넝쿨도 가지고 왔어요. 맨 왼쪽 사진은 이름도 모르고 붙이면 괜찮을 거 같아서 잘라왔는데 야생마 덩굴이라고 하시더군요. 여기 사이사이에 마 씨앗이 있다고 해서 봤더니 진짜 씨앗이 있었어요. 두 번째 사진은 망개나무의 열매가 익은 것이고 마지막 사.. 더보기
메주콩으로 메주 만들기^^ 오늘은 두 달 전 집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만들었는데 그 과정을 적어볼까 합니다. -메주 만들기- 메주는 된장을 만드는 기본 재료입니다. 콩을 삶아서 으깬 다음 틀에 모양을 잡아 건조한 뒤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서 된장을 만드는 기본 재료로 거듭납니다. 자연적인 미생물의 번식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만큼의 정성이 들어가야 되는 식재료입니다. 우선 메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콩을 잘 삶아야 합니다. 콩이 끓으면 물이 넘치지 않도록 불을 잘 보면서 콩이 완전히 손으로 문대면 잘 으깨질 정도록 푹 삶아주어야 해요. 나중에 콩을 밞거나 손으로 눌러서 으깨줘야 하기 때문에 잘 으깨지도록 하기 위해서 푹 삶아 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잘 삶은 콩을 한 김 식힌 후 콩을 으깨줘야..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