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가 떳는데.../딩굴딩굴

라이스페이퍼 김부각.(간식으로 좋아요^^)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김부각을 우연히 동네 미용실에서 먹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은 거예요!! 아니 관심도 없었던 음식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만드는 방법에 귀를 쫑긋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에 준비해 보았습니다. -recipe- 재료는 김밥용 김, 라이스페이퍼, 깨소금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왜 김밥용 김을 사용하느냐? 다른 김은 물에 젖으니까 잘 찢어지고 탄탄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김밥용 김은 젖어도 잘 안 찢어지고 탄탄한 편이어서 사용하기에는 딱입니다. 먼저 사이즈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이즈를 맞춰서 잘라줍니다. 그리고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넣어서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이때 물에 소금을 풀어서 살짝 간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 더보기
메주콩으로 메주 만들기^^ 오늘은 두 달 전 집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만들었는데 그 과정을 적어볼까 합니다. -메주 만들기- 메주는 된장을 만드는 기본 재료입니다. 콩을 삶아서 으깬 다음 틀에 모양을 잡아 건조한 뒤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서 된장을 만드는 기본 재료로 거듭납니다. 자연적인 미생물의 번식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만큼의 정성이 들어가야 되는 식재료입니다. 우선 메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콩을 잘 삶아야 합니다. 콩이 끓으면 물이 넘치지 않도록 불을 잘 보면서 콩이 완전히 손으로 문대면 잘 으깨질 정도록 푹 삶아주어야 해요. 나중에 콩을 밞거나 손으로 눌러서 으깨줘야 하기 때문에 잘 으깨지도록 하기 위해서 푹 삶아 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잘 삶은 콩을 한 김 식힌 후 콩을 으깨줘야.. 더보기
통밀흑임자빵 &제로 과일잼을 구입해 봤어욤.^^ 다이어트 겸 건강한 빵을 먹어 보고 싶어서 주문한 빵인데요. 생김새 만으로도 아주 건강해질 거 같은 포스가 느껴지는 스타일입니다. -통밀 흑임자 빵- 흑임자 빵은 다신 샵에서 판매하는 천연발효빵 10종 중에 하나인 식품입니다. 예약 배송이 가능해서 화, 수, 목 이렇게 배송이 가능하고 우유와 버터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스타일의 제품이죠. 그리고 발아통밀로 많든 식품이라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면에서 뒤지지 않는 식품입니다. 맨 왼쪽 사진이 유통기한과 원재료 등 전반적인 설명에 관한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이 영양정보에 대한 사진이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양은 베이글처럼 생겼고 이렇게 반을 가르니 흑임자가 빼곡히 들어박혀있습니다. 흑임자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겠어?.. 더보기
가을의 끝 마지막 사과따기....(Apple) 올해는 조그마한 사과 밭을 인계받아서 아빠가 엄마랑 둘이서 적과도 하고 약도 치고 그렇게 해서 가을에 주인 분들이 따가고 나머지를 저희가 마지막으로 수확하는 날이었습니다. -사과와 그 효능- 사과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이죠. 최초의 기록은 고려시대 때 임금(林檎)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이며 임금(林檎)은 능금의 어원이기도 합니다. 수확시기는 9월~10월까지 이며 늦게 까지 수확하는 곳은 11월 초까지도 수확을 합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에 이로운 영양 성분이 많이 포함된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중에 비타민 c성분이 많아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사과 껍질에 있는 펙틴 성분과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더불에 변비에도 좋은.. 더보기
비오는날 컴활시험 & 막바지 핑크뮬리 구경(feat.문경) 오늘은 동생의 컴활 필기시험이 있는 날이어서 같이 시험장 가는 중이었습니다. 마침 핑크 뮬리가 주변에 보이길래 구경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럼 시험 치고 돌아오는 길에 구경하자고 해서 집 오는 길에 차를 세우고 구경하다 왔어요. -비가 내리는 아침- 아침에 비가 엄청 내리더라고요. 무슨 가을비가 장맛비 오듯이 엄청 내려서 장마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원래 저도 컴활 필기시험 일정이 있었는데 코로나 접종이 미뤄지고 접종 후에 아픈 나머지 공부를 못해서 오늘 시험은 동생만 치렀네요. 안동으로 시험을 치러 가야 돼서 시험시간이 10:50분이라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시험장까지 갔습니다. 집에서 안동까지는 자차로 1시간 내외 거리인 데다가 비까지 와서 좀 더 일찍 출발했는데 일찍 출발하길 잘한 거 같습니.. 더보기
레몬 생강차(feat.꿀, 햇 생강) 안녕하세요. hyeon이 입니다. 어제 아버지가 일하시던 곳에서 생강을 한 박스 얻어 오셨는데 이걸로 아침에 따뜻한 생강차를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생강의 효능- 오늘의 주인공 생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생강은 약방의 감초만큼 여러 곳에 많이 쓰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등에 좋으며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살균효과 항염효과와 더불어 음식에도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김치에도 들어가고 생선이나 육류 요리를 할 때도 잡내를 없애 주기 위해 생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차 종류와 음료, 과자, 술에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죠. -레몬 생강차 recipe- 준비물: 레몬 3조각, 편 생강 5조각, 꿀 3스푼,.. 더보기
모더나 2차접종 후기(feat.고열) 여러분 다들 2차 접종은 끝내 셨나요? 저는 우여곡절 끝에 2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원래는 10월 26일에 접종 날짜가 잡혔다가 앞당겨져서 21에 맞기로 했는데 편도선염 때문에 컨디션 난조로 결국엔 11월 1일에 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접종 첫날- 처음 접종을 할 때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여전히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신분증은 필수니까 잊지 말고 챙겨 가시길 바라요. 접종 절차는 1차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일단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한 다음 맞을 백신을 확인한 뒤 이렇게 구분을 하기 위해서 손에 사진을 붙여 주십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저 같은 경우는 이비인후과 약을 먹고 있었기에 거기에 대한 내용도 이야기를 하고 서명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먹고 있는 약이라.. 더보기
아누팜 님이 만드신 짜이티 만들어 먹어 봤어요.^^ 바로 어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오징어 게임에서 외국인 노동자 알리로 나왔던 아누팜 씨가 인도식 밀크티를 만들고 있길래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짜이 티- 나혼산에서는 짜이 티라고 하시던데 인도에서는 그냥 짜이라고 부르는 거 같더라고요. 짜이는 인도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홍차의 종류라고 합니다. 저는 아누팜 씨가 만드는 걸 보고는 밀크티와 방식이 같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인도분들은 저차를 즐겨 마신다고 해요. 그리고 인도는 홍차의 생산지로도 유명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홍차를 다양한 방법으로 마셔왔기 때문에 짜이라고 하는 형태로 사람들의 대중적인 입맛에 맞게 발달해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cipe- -준비재료- 물 한 컵, 우유 한 컵, 생강 으깬 것 1큰술.. 더보기

반응형